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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0111 :: 마지막 인사
내 방식대로 한 마지막 인사.
이상하게도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.
편하게 지낼 거라는 거 잘 아니까...
붙잡고 있는 것 보다 보내줘야 더 편해질 거라는 걸 아니까....
많이 못가서 미안.
잊고 살아서 미안.
매번 말뿐이라서 미안.
아직까지도 가끔 원망하게 되는 나라서 미안.
정말 미안해, 엄마.
안녕.
애도의 전화를 걸었을 때 그는 유독 명랑했다.
정말 무언가를 잃으면 사람은 잠시 그렇게 된다.
그리고 일상에 섞여 정말로 외로운 때가 천천히 찾아온다.
그렇다는 것을 잘 알지만 친구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. 보고 있는 것 밖에는.
お悔やみの電話をかけた時、彼は妙に明るかった。
ほんとうに何かを失うと、人はしばらくそうなる。
その後にほんとうに寂しい時が、日常にまぎれてじっくりとやってくる。
それをいくら知っていても、友達は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い。見ているしか。
요시모토 바나나『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』
吉本ばなな『体は全部知っている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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